아이슬란드의 매력 | Finnair
Blue Wings 스토리

아이슬란드의 매력: 마법과도 같은 경이로움을 만나다

끝없는 경이로운 자연과 마주하고 우주의 이름 모를 행성에 서 있는 듯한 감각을 느껴보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운치를 더해가는 경치가 펼쳐지는 이곳은 그린란드해와 북대서양 사이에 있는 마법과도 같은 공간, 아이슬란드랍니다.

Finnair는 Instagram 팔로워 Alexandra, Anu, Grete, Joel, Ritesh, Takasutile, Tristan, Vanessa, Victor, Waltteri 10명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며 그곳의 아름다움에 푹 빠진 사람들이죠. 신비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 팁을 공유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즐길거리: 무한한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아보세요

아이슬란드에서 무엇을 보고 해야할 지 궁금하신가요? 이 목록을 살펴보세요. 얼음으로 가득할 것 같은 이름과 달리 이곳은 지구상에서 가장 푸르른 국가입니다. 재미있는 사실, 이 곳은 사람보다 양이 더 많답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국가일수록 꼭 보아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1. 풍경

“아이슬란드가 가진 가장 놀라운 점이라면 마치 다른 행성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거예요. 검은 모래로 채워진 흑사장부터 빙하와 지열로 데워진 온천까지, 어디를 가든 경이로운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죠.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다는 것은 일생일대의 모험이에요. 하나만 고르라고 하는 건 너무 가혹한 요청이죠”라고 Grete는 말합니다.

Views along the ring road or Golden Circle

차량이나 캠핑카를 렌트하여 아이슬란드에서 펼쳐지는 멋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골든 서클은 유명 랜드마크들을 둘러볼 수 있는 경치를 지닌 루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레이캬비크로부터 약 250km에 달하는 전체 코스는 얼마나 꼼꼼히 살펴보는가에 따라 1~3일까지 소요됩니다.

“운전할 때에는 그 길이가 길게 느껴질 거예요. 하지만 길을 따라 달리면서 펼쳐지는 오랜 용암 지대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지루함은 완전히 사라질 거예요”라고 Waltteri는 전합니다.

아이슬란드의 멋진 풍경을 만나는 또 다른 좋은 방법으로는 바로 아이슬란드의 말을 타는 것이 있습니다. 30분 이내로 짧게 승마를 체험하는 것부터 8일 이상의 장거리 승마 모험에 이르기까지, 승마 투어 옵션을 선택해 보세요. 

2. 석호와 온천

석호와 온천, 간헐천을 만나보세요. 원기를 돋우는 휴가를 즐기지 않고는 아이슬란드를 진정으로 즐겼다고 할 수 없답니다. 블루 라군은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으로, 누구도 실망하지 않을 선택지가 되어드립니다. 용암 지대의 황홀한 배경에 놓인 하늘빛 지열수는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내는 자연의 욕조로, 이 곳에서 모든 감각의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답니다. Alexandra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얼음과 찬 공기, 따뜻한 온천수가 만드는 선명한 대조는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어요!”

The healing waters of the Blue Lagoon

Waltteri는 레이캬비크에 새롭게 생긴 스카이 라군의 잔잔한 물결을 꼭 방문해 보라고 추천했습니다. Victor는 붐비지 않는 자연 속에서 진정한 경험을 느낄 수 있는 흐밤스비크 라군을 강력하게 추천했죠. 흑빛의 모래사장과 장엄한 산으로 둘러싸인 8개의 천연 온천에 몸을 담그고 그 사이로 펼쳐진 대서양에서 상쾌한 수영까지 만끽해 보세요.

3. 폭포

아이슬란드에는 매혹적인 폭포도 있답니다. 이곳에는 약 10,000여 개의 폭포가 있으며 저마다 자연의 힘과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쏟아져 내리는 스코가포스셀리알란츠포스부터 천상의 매력을 지닌 굴포스에 이르기까지, 이 자연이 지닌 경이로운 매력은 그 웅장함과 함께 여러분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북부에 멀리 떨어진 웨스트피오르드 지역에 자리한 뒤니안디 폭포는 숨겨진 보석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이 곳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죠. 총 100m가 넘는 폭포는 거친 풍경과 함께 마음을 사로잡는 장관을 선사합니다. 뒤니안디의 외딴 위치는 모험가들에게 아이슬란드의 숨겨진 보석을 찾아 탐험을 떠나고픈 욕망을 자극합니다.

4. 얼음 동굴과 빙하

Alexandra는 빙하를 방문하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곳에서 저는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완전히 다른 세계에서 느낄 수 있는 험준함이 그 안에 있었죠.”

얼음 동굴과 빙하는 한 편의 동화와도 같은 경험을 선사합니다. 숨 막히는 아름다운 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죠. Victor는 뮈르달스외쿨 빙하의 광활한 곳에 자리하고 있는 얼음 동굴 카틀라에 방문하라고 추천합니다. 수 세기에 걸쳐 완성된 빙하 활동의 조각들은 복잡한 얼음 구조를 형성하여 은은한 푸른 빛으로 마치 천국의 미로에 온 듯한 느낌과 함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Katla Ice Cave

경이로운 얼음의 세계를 탐험하다보면 숨겨진 공간, 수정처럼 맑은 얼음, 초현실적인 아름다움의 세계가 눈 앞에 펼쳐집니다. 아이슬란드를 만든 고대의 힘을 직접 목격해 보세요. 눈부시게 푸른 바트나외쿨의 얼음부터 솔헤이마외쿨의 거친 아름다움까지, 아이슬란드의 빙하와 얼음 동굴은 겨울의 땅 중심으로 향하는 잊지못할 여행을 선사합니다.

Tristan은 외쿨사를론 빙하호에서 조디악 투어에 참가할 것을 추천합니다. 얼음이 덮인 아름다운 풍경을 두 눈에 담고 아이슬란드의 놀라운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만나보세요.

5. 오로라

아이슬란드는 북부 지역에 자리하고 있어 밤하늘을 수놓는 마법같은 오로라를 만나기에도 좋습니다. 오로라 시즌은 어둡고 맑은 하늘이 이어지는 9월부터 4월까지 지속됩니다.

오로라를 보기 좋은 스팟으로는 웨스트피오르드와 노스 아일랜드가 있습니다. 이곳은 더 오래 밤이 지속되고 다른 지역보다 구름이 덜한 곳이죠. 사우스 아일랜드는 외쿨사를론 빙하호와 같은 오로라를 감상하기 좋은 외딴 곳이 있기도 합니다. 단독으로 이 멋진 마법을 경험할 수도, 가이드 투어에 참가할 수도 있습니다.

6. 레이캬비크 시티

활기찬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는 역사와 문화, 자연이 한 데 어우러진 곳입니다. 이곳의 매력적인 거리에는 화려한 집과 독특한 부티크, 귀여운 카페가 줄지어 자리해 아이슬란드의 일상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상징적인 할그림스키르키아 교회 타워를 방문하여 레이캬비크가 지닌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스카이라인과 주변 산, 바다의 파노라마 전망을 직접 만나보세요.

Colourful houses in Reykjavik

이 도시의 흥미진진한 박물관과 갤러리를 둘러보는 것도, 활기찬 밤문화를 즐기며 음악을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 멋진 해안가의 분위기를 지닌 레이캬비크는 멋진 환대와 함께 여러분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레이캬비크의 공동체 의식은 저를 정말 놀라게 했어요. 적은 인구를 가졌기에 사람들이 무척이나 행복하게 지내며 추운 겨울을 헤쳐나갈 유대의식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았죠”라고 Alexandra는 전했습니다.

비크 마을도 함께

Waltteri는 남부의 비크 마을에 방문할 것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흥미로운 주변 지역과 관광지를 둘러보기 좋은 기지이기도 합니다. 레위니스피아라의 검은 모래사장 해변에 잠시 머무르고 장엄하게 펼쳐지는 피아라르글리우푸르 협곡을 방문해 보세요. 솔헤이마산두르 해변에 버려진 DC-3 항공기를 구경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셀리알란츠포스, 스코가포스 폭포도 비크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여행 시기: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 살펴보기

아이슬란드 연중 언제나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방문객의 취향에 따라 이상적인 여행 시기가 다릅니다. 여름과 겨울 시즌에는 완전히 다른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죠. 저물지 않는 태양을 원하는 야외 모험 애호가라면 6월부터 8/9월까지 날씨가 춥지 않고 온화할 때에 여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평균 기온이 10~13°C 사이로 유지되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따뜻한 옷을 준비하세요.

You can see Atlantic Puffins from May to early September

북적이지 않으면서도 오로라를 만나는 여행을 원하신다면 봄이나 가을에 아이슬란드를 방문해 보세요. 혹은 더욱 어둡고 추운 겨울철 아이슬란드를 방문하는 것도 고려할만 합니다.

“저와 어머니는 1월에 아이슬란드에 방문했어요. 눈이 정말 많이 내리고 얼음도 많았지만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었죠. 간헐천은 두 말 할 나위 없는 최고의 순간이었어요”라고 Anu는 말합니다. 또한 Victor 역시 아이슬란드의 겨울을 만끽했습니다. “저는 아이슬란드의 겨울을 사랑합니다. 최상의 상태가 된 얼음 동굴을 즐길 수 있거든요. 석호에서 목욕까지 한다면 혹독한 날씨에도 편안하게 몸에 휴식을 선물할 수 있답니다.”

Waltteri는 현재 아이슬란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는 폭풍이 부는 겨울 날씨가 되면 36m/s 정도에 달하는 바람이 불어 정말 놀랐다고 전합니다. 그러니 겨울철 아이슬란드를 방문할 때에는 극한의 기상 조건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오래 지낼수록 더 많은 것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렌터카를 이용하면 4~5일 동안 수 많은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슬란드 전체를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일주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1~3주 동안 머무를 수 있다면 천천히 레이캬비크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더 많은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Northern lights over the Jökulsárlón glacier lagoon

아이슬란드는 어디를 가든 자연이 선사하는 마법과도 같은 경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Alexandra가 이를 잘 요약했죠. “아이슬란드는 모든 사람들이 일생에 한 번 정도는 꼭 만나봐야 할 정말 독특한 나라예요. 화산과 같이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지리적인 특성을 지닌 곳이죠. 수백만 년 전, 지구의 지질판이 갈라지던 곳 사이를 걷는 경험은 쉽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퍼핀과 오로라를 만날 수 있답니다. 현지 음식과 전통도 경험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저에게 아이슬란드는 탐험가를 기다리는 보물이 있는 보물 지도와도 같은 곳이랍니다!”

Finnair는 연중 매일 레이캬비크행 항공편을 운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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