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베 얀슨의 날을 맞이하여 Finnair에서 배우는 무민의 지혜 | Finnair
Blue Wings 스토리

1995년부터 함께해 온 Finnair와 Moomin - 토베 얀슨의 날, 무민의 지혜를 배우다

8월 9일이 되면 핀란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무민의 창시자인 토베 얀슨의 생일을 기념합니다. 이 날은 핀란드 예술의 날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특별한 날을 맞이하여 모든 여행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무민 가족들의 지혜로운 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Finnair와 무민은 1995년부터 함께 협력하며 두 개의 상징적인 핀란드의 브랜드가 비슷한 가치를 결합해 왔습니다. 무민밸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무민 캐릭터들의 생생한 이야기는 모험과 사랑, 관용과 같은 가치로 가득 채워져 있으며 언제나 부드러운 유머와 뜻깊은 지혜를 우리에게 전합니다.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것들 투성이에요. 도대체 왜 모든 게 익숙한 것처럼 정확히 있어야 할 자리에 있길 바라는 거죠?”

이 인용문은 1954년 출판된 위험한 여름 속 무민마마가 한 말이랍니다. 홍수가 나서 집을 떠나 물 위를 둥둥 떠다니는 극장까지 가게 되는 한여름의 이야기를 담고 있죠. 익숙하고 친숙하던 삶을 살아가던 무민밸리의 캐릭터들이 갑작스럽게 맞이한 새로운 환경과 이상한 일들에 적응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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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과 수긍에 대한 이 지혜로운 말은 다른 문화권으로 떠나는 여행의 본질을 아름답게 표현한 말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맛에 도전하고 현지 축제에 참여하는 등 단순히 다른 문화권의 일상과 관습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세상을 더욱 풍요롭게 이해하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는 우리가 고민할 문제가 아니며 세상을 있는 그대로, 그리고 우리에게 다가오는 삶이라는 여정을 의연하게 걸어나갈 수 있도록 초대하고 있죠.

“세상은 준비된 자들을 위해 위대하고 멋진 것들로 가득하단다.”

이 전설적인 문장은 1965년 책 아빠 무민 바다에 가다에서 무민파파가 외딴 섬에서 온 가족과 함께 목적과 모험을 찾아 떠나는 과정에서 등장하는 말이랍니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과정에서 무민 가족들은 자신 앞에 놓인 도전과 두려움을 직면하고 저마다의 방식대로 성장하며 삶의 성취가 무엇인가에 대해 배워나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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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말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좋은 발견과 교훈을 얻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안락한 상황에서 벗어날 때에 찾아온다고 말이죠. 익숙한 주변 환경을 벗어나고 때론 바다를 건너 다른 나라에서도 배움은 태어난다고 말입니다. 새로운 경험은 우리가 가진 오랜 신념을 뒤흔들고 새로운 관점을 불어넣습니다.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익숙한 곳을 떠나 모험을 하는 것만으로도 삶에 예상하지 못했던 자유와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죠. 

세계적으로 오랜 역사를 지닌 항공사 중 한 곳인 Finnair는 수십 년에 걸쳐 핀란드를 세계와 연결해 무수한 추억과 놀라운 탐험, 의미 있는 만남의 시간으로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왔습니다.

“때때로 변화가 필요해. 우리는 서로를, 그리고 모든 것을 너무 당연하게 여기니까.”

이 뜻 깊은 문장은 ‘아빠 무민 바다’에 가다에서 무민마마가 한 말입니다. 가족이라는 삶의 축복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려던 무민파파의 결정에서 나온 말이었죠. 

여행은 익숙한 동료, 혹은 여행 중 만난 새로운 친구 또는 심지어 낯선 사람과의 만남 등 다른 사람들과 함께할 때에 더욱 즐거워질 수 있습니다. 숨막히는 전망, 잊을 수 없는 축제의 순간… 그 자체로도 멋진 경험은 누군가와 함께할 때에 더욱 기억에 남을 수 있죠.

때론 홀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도 다른 이들의 도움과 뜻 깊은 말, 따뜻한 포옹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무민트롤과 스노크메이든의 따뜻한 포옹이 담긴 Finnair의 A350 항공기 도장에서도 함께하는 순간, 우리를 하나로 만드는 여행과 같은 메시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듀오는 Finnair 100주년을 맞이하여 2023년부터 우리와 함께 하늘을 날아 왔으며 2024년에도 여전히 함께합니다.

“그것도 겨울이군요!” 그는 생각했습니다. “마음에 들 거예요!”

이 인용문은 1957년에 출판된 책, 무민 골짜기의 겨울에서 무민트롤이 한 말입니다. 이 아름다운 모험에서 무민트롤은 한겨울에 홀로 잠에서 깨어나 가장 추운 계절의 눈과 마법과도 같은 겨울을 배웁니다. 무민들은 보통 추운 겨울이 되면 겨울잠을 잡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만나본 적 없던 계절이 어색하게 느껴졌던 무민트롤이지만 곧 이 매력적인 계절을 멋지게 경험할 기회를 얻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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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핀란드의 아름다운 4계절, 그 중에서도 새로운 세계와 같이 펼쳐지는 겨울에 대한 찬사를 담고 있습니다. 살을 에는 추위와 끝 없이 쌓인 눈더미가 함께한다 할지라도 핀란드의 겨울은 일생에 한 번 정도는 꼭 경험해 볼 순간이기도 합니다. 눈 덮인 나무, 다채로운 겨울 액티비티, 잔잔한 풍경… 북부의 겨울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풍경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우리의 집이 얼마나 멋진지 알려면 먼 여정을 떠나야 해.”

이 인용문은 1946년 출판된 책 무민 골짜기에 나타난 혜성에서 스너프킨이 한 말입니다. 

모험과 탐험을 담은 이 이야기는 무민트롤과 스니프가 평화롭고 사랑스러운 무민밸리로 다가오는 혜성에 대해 알아보려는 여정을 떠나는 과정을 담고 있죠. 모험은 짜릿한 순간과 흥미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가득할 수 있지만 결국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을 이길 수 있는 감정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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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과 발견은 성취감을 주며 우리의 삶을 반짝이게 하지만 결국 집보다 더 좋은 곳은 어디에도 없죠. Finnair의 파란색 날개와 흰색 날개는 1923년부터 전 세계를 누비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고객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멋진 모험을 마치며 집과 같이 따뜻하게 승객들을 맞이하죠.

핀란드 전역의 무민 명소와 액티비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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