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nair 라운지의 레어 블루 및 화이트 무민 머그
2024년 12월, Finnair 라운지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무민 머그잔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시 브리즈’ 머그잔은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라운지에서 테이블웨어와 나란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3년 8월 9일, 무민의 날 출시된 시 브리즈 머그는 무민의 날과 아라비아의 150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머그 디자인은 1965년 토베 얀손의 소설 “아빠 무민 바다에 가다”를 모티브로 무민밸리의 안전한 환경에서 아빠 무민이 쓸모없다고 느끼면서 무민 가족이 등대섬으로 이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머그에는 무민과 엄마 무민, 아빠 무민, 리틀 마이가 해변에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블루 & 화이트 디자인
이 일러스트는 최근 은퇴한 디자이너 토베 슬로테가 얀손이 팬들에게 답장할 때 사용하던 종이에 그린 그림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는 슬로테가 선보이는 100번째 무민 머그잔 디자인으로 총 120개 이상의 무민 머그잔 디자인이 제작되었습니다. 머그잔에는 제비꽃, 들장미, 가시 바다 갈매나무, 조개껍질이 흰색 바탕에 먹색으로 그려진 아름다운 바람 부는 섬의 풍경이 담겨 있습니다.
머그잔은 Finnair 라운지에 소소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축제용 머그잔은 2023년 무민의 날 한정으로 판매되었으며 더 이상 판매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2024년 12월, Moomin Arabia에서 헬싱키 공항의 Finnair 라운지에 소량의 특별 머그잔이 도착했습니다. 시 브리즈 머그잔은 블루와 화이트가 조화를 이루며 이제 Finnair 라운지에서 화이트 티마 머그잔과 함께 나란히 비치되어 있습니다.
"Finnair 라운지는 다양한 협업이 이루어지는 멋진 공간입니다. Finnair는 고객에게 기쁨과 놀라움을 선사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으며 Moomin Arabia로부터 무민 머그잔 콜라보레이션 제안을 받았을 때 매우 기뻤습니다. 머그잔의 테마와 색상은 Finnair 라운지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기존 식기류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소박하지만 쾌활한 분위기를 라운지에 더해줄 수 있었죠” Finnair에서 협력 절차를 담당하고 있는 Lotta Prinssi는 덧붙였습니다.
Journey 머그, Finnair 창립 100주년 기념
Moomin Arabia와 콜라보레이션을 계속 이어오면서 자연스럽게 라운지에 시 브리즈 머그잔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Journey 머그(Moomin Arabia)는 Finnair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2023년 가을에 출시되었습니다. 모든 Finnair의 직원들이 이 머그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또한 한정 수량으로 머그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Finnair 항공편에서 선보이는 이딸라 클래식
Finnair 라운지 식기 외에도 Finnair 항공편에서는 Arabia와 이딸라의 제품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1969년 뉴욕행 첫 비행을 위해 타피오 비르칼라가 디자인한 울티마 툴레 샴페인 잔은 비즈니스 클래스를 상징하는 클래식 잔입니다. 눈길을 끄는 이 유리잔은 둥근 바닥에 세 개의 얼음 봉우리가 받쳐 있어 북극의 자연을 연상시킵니다.
2022년 핀란드 브랜드 이딸라와 디자이너 하리 코스키넨이 협력하여 비즈니스 클래스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위한 새로운 식기를 제작했습니다. 둥근 접시, 잔, 커피잔, 서빙 접시 등으로 구성된 쿠울라스 라인은 도자기와 나무 등 정통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코스키넨은 아늑하고 집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