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nair는 헬싱키-말라가 구간 직항 항공편을 매일 운항합니다. 비행 시간은 4시간 35분~4시간 50분 사이입니다. 공항은 말라가에서 남서쪽으로 8km 거리에 있어, 도시의 중심부까지 쉽고 빠르고 도착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말라가 도심까지 기차로 15분, 택시로 약 15~20분, 버스로 20~30분이 소요됩니다. 단, 통행량이 많을 때에는 더 오래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 활기찬 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을 예약하고 말라가의 따스한 황금빛 햇살을 만끽하세요!

알카사바 – 말라가 인기 관광지인 이 곳은 무어인(중세 무슬림 거주민)이 한 쪽은 도시를, 다른 한 쪽은 지중해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세운 강력한 군사 요새입니다. 히브랄파로 성은 같은 시기 이 요새의 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말라가 로마 극장은 요새 아래에 있습니다.

박물관 – 말라가는 약 30개의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은 말라가 피카소 박물관입니다. 그 밖의 박물관으로는 센트로 폼피두 데 말라가, 콜레시온 델 무소 루소(러시아 박물관 컬렉션), 말라가 시립 박물관, 무세오 델 아우토모빌 야 모다 데 말라가(말라가 자동차 및 패션 박물관), 무세오 델 비드리오 야 델 크리스탈 데 말라가(말라가 유리 및 크리스탈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자딘 보타니코 – 말라가 시내에 자리한 거대한 규모의 열대 식물원입니다.

말라가 대성당 - 1600년대에 구도심에 지어진 웅장한 대성당입니다. 또 다른 인상적인 건물로는 말라가 대형 투우장 플라자 데 토로스가 있습니다.

해변 – 코스타 델 솔의 수도인 말라가는 수 km에 달하는 아름다운 모래 해변이 펼쳐져 있는 곳입니다. 말라게타 해변, 칼레타 해변과 같은 인기 장소가 있습니다. 파블로 루이스 피카소 보드워크를 따라 해변의 레스토랑과 바가 줄지어 있습니다.

말라가에서 해안을 따라 다른 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지브롤터 해협을 가로질러서도 갈 수 있습니다.

네르하 – 흰색으로 칠한 집과 종유석 동굴 네르하 동굴로 유명한 아랍인 마을은 말라가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코르도바 – 아름다운 모스크(메즈기타), 유대교 회당, 전통 유대인 지구가 있는 마을입니다.

플라야 라스 아카시아스 – 말라가 시내에서 동쪽으로 몇 마일 떨어진 거리에 있는 블루 플래그 친환경 라벨(수질 및 해변 안전 상징)이 있는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그라나다 – 말라가에서 버스로 90~120분 거리에 있는 무어인 도시로, 알함브라 궁전, 고딕 대성당, 알바이신 아랍인 지구가 있는 도시입니다. 말라가에서 수영과 일광욕을 즐길 좋은 곳을 찾고 계신다면 마르벨라, 푸엔히롤라, 토레몰리노스가 있습니다.

자연으로 떠나는 모험 – 에스테포나의 셀우(어드벤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및 카미니토 델 레이(가파른 협곡의 절벽을 따라 걷는 트레일 러닝 코스).

지브롤터 - 지브롤터 해협을 가로질러 모로코로 당일 여행을 떠나 탕헤르에 방문해 보세요. 여행 시 여권을 반드시 지참하세요.

푸엔히롤라 – 최고의 인프라를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 활기찬 도시는 아름다운 모래 해변과 밝은 분위기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기 관광 명소입니다. 해변에서의 휴식뿐만 아니라 핀카 델 세크레타리오, 로마의 오랜 고대 유적지, 소하일 성을 방문하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토레몰리노스 - 앞서 어촌 마을이었던 이 곳은 이제 햇살이 내리쬐는 다양한 해변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인기 리조트 타운이 되었습니다. 매력적인 어촌 마을인 카리후엘라를 방문하여 최고의 해산물을 맛보거나 상점과 바, 카페가 줄지어 늘어선 해변 산책로 파세오 마리티모를 거닐어 보세요. 크로커다일 공원, 아쿠아랜드 토레몰리노 등의 관광명소 역시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마르베야 -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을 찾는 방문객이라면 마르베야를 놓쳐선 안 됩니다. 쏟아지는 햇빛 아래에서 해변의 여유를 즐길 수도,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거나 유명 마리나 푸에르토 바누스의 럭셔리한 요트에 몸을 실을 수도, 디자이너 부티크에 방문하거나, 활기로 가득한 밤 문화를 즐겨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베날마데나 – 말라가에서 불과 20km 거리에 있는 이 해안 마을은 다양한 해변을 비롯하여 긴 해안선으로 이루어진 정박지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가슴 뛰는 전망과 해변에서의 활동, 가족 친화적인 명소로 잘 알려진 티볼리 월드 등으로 유명한 베날마데나는 최고의 관광 리조트가 되어드립니다. 

미하스 – 언덕에 올라 멋진 바다의 전망을 감상하면서 시원한 해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해안 마을입니다. 흰색으로 칠해진 건물들 사이를 거닐다보면 오직 이 도시만의 독특한 역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비르겐 드 라 페냐의 생추어리, 미하스 불링 등의 관광명소 또한 발견해 보세요. 

론다 – 말라가에서 약 100km 거리에 있는 곳으로, 마을이 산지에 흩어져서 자리해 있습니다. 협곡과 협곡 사이를 가로질러 설치된 푸엔테 누에보 다리로 잘 알려진 이 곳은 가슴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도시에서는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투우장 중 하나인 플라자 데 토로스 데 론다와 잘 보존된 아랍식 목욕탕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칼레 마르케스 데 라리오스 및 칼레 누에바 – 말라가 주요 쇼핑 거리가 평행을 이루며 자리해 있습니다. 이곳은 신발과 패션을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스페인 의류계 거물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엘 꼬르테 잉글레즈 – 스페인의 백화점 체인인 이 곳은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칼레 마르케스 데 라리오스, 칼레 누에바에 가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센트로 라리오스 및 플라자 마이요 – 의류부터 레스토랑, 볼링, 영화관 등 모든 시설이 갖춰진 두 곳의 대형 쇼핑 센터입니다.

메르카도 센트랄 아트라사나스 –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채소와 고기, 생선, 지츠, 향신료를 구입해 보세요. 기념품과 선물을 구입하는 것은 물론,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메르카딜로 바뇨스 델 카르멘 – 말라가 최대 규모의 야외 시장입니다.

도시의 수 많은 저렴한 타파스 바를 방문하기 전까지 말라가 여행은 끝나지 않습니다. 말라가에서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은 해산물과 다양한 수프 요리입니다. 일부는 로마와 무어 시대에서 유래한 것들이죠. 치링기토라는 이름의 자그마한 바에서 가장 많이 찾는 해변 간식으로는 생선 구이가 있습니다.

타파스 – 다양한 요리를 조금씩 담아 차게 혹은 뜨겁게 먹는 요리 타파스는 스페인에서 사랑받는 요리로, 바에 방문하면 많이들 주문하고 먹는답니다. 간단한 애피타이저나 간식, 몇 가지 음식을 함께 주문해 식사로 즐겨보세요. 스페인에서는 식사 사이에 타파스를 만들어서 먹는 편이랍니다.

가스파초 – 토마토와 오이, 파프리카, 올리브 오일, 마늘, 물을 넣어 만든 차가운 수프로, 완숙 계란 또는 햄과 함께 제공되는 경우도 있음

포라 안테케라나 – 가스파초에서 물을 제외하여 같은 재료를 사용한 차가운 수프

아호블랑코 – 마늘, 올리브 오일, 껍질을 벗겨 구운 아몬드를 곁들인 차가운 수프 화이트 무스카트 포도와 함께 제공

가스파추엘로 말라게뇨 – 식초를 곁들인 생선, 토마토 수프 완숙 계란 및 토스트와 함께 제공

보케로네스 – 멸치, 종종 기름에 튀기기도 함

보케로네스 엔 비나그레 – 식초에 절여 조리하지 않은 멸치, 종종 타파스로 제공

프리투라 말라게냐 – 다양한 해산물 모듬 튀김(생선, 조개류, 오징어 등)

에스페토스 데 사르디나스 – 꼬치에 끼워 구운 볶은 정어리, 해변가 치링기토에서 종종 선보임

베르자 말라게냐 – 콩,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채소, 향신료를 곁들인 양배추 스튜

가챠스 말라게냐스 – 스위트 핫 소스를 곁들여 튀긴 겨울 디저트 빵

무스토 – 무스카트 포도로 만든 달콤한 와인

모로코 티 하우스 – 다양한 종류의 차와 기타 무알콜 음료로 유명

그 밖에 스페인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는 샹그리아(레드 와인, 과일 주스, 얼음), 카바(스페인 샴페인과 동일)가 있음

자전거를 대여하거나 도보로 여행하는 것은 말라가 시내를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방법입니다. 버스와 기차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스 – EMT(Empresa Malagueña de Transportes)는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광범위한 노선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오후 2시~오후 5시 사이의 혼잡한 시간대를 피하여 이용하세요.

통근 열차 – 두 개의 노선이 Maria Zambrano 기차역과 Málaga-Fuengirola 및 Málaga-Allora를 통과합니다.

택시 – 가격은 비싸지만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녹색등이 켜진 차는 빈 차입니다. 거리 미터기가 없는 차량은 피하세요.

트릭시 페디캡 - 보조 자전거 - 말라가를 유명하게 한 색다른 경험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