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에 아일랜드의 극작가 버나드 쇼(Bernard Shaw)는 "진정한 천국을 찾고 싶다면 두보르브니크로 가라"라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크로아티아 최남단에 위치한 두브로브니크는 지중해 소나무와 상록수의 향기가 퍼져 나는 아드리아해 기슭에 자리한 도심 속 최고의 휴양지입니다. 2km에 달하는 이 역사적인 도시의 유명한 성벽에서는 오렌지빛 옥상과 청록색의 해안이 펼쳐진 아름다운 두브로브니크의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두브로브니크에서 가장 사랑받는 장소는 지난 수세기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구 시가지입니다. 16세기에 지어진 스폰자(Sponza) 궁전과 두브로브니크 아쿠아리움 또한 인기 있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도시 경관과 더불어 두브로브니크에는 완벽한 선탠을 즐길 수 있는 해변이 있습니다. 주변 지역 또한 아름답습니다. 인근의 로쿠룸(Lokrum) 섬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