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애호가를 위한 낙원, 푸에르테벤투라에 방문하세요. 카나리아 제도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이 곳은 아름답게 펼쳐진 풍경은 물론, 언제나 화창한 날씨가 함께해 여행하기 좋습니다.

푸에르테벤투라는 화산 활성 토양에 자리하고 있으며, 카나리아 제도에서 아프리카 해안까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푸에르테벤투라는 가장 오래된 섬으로, 이 섬에서 발견된 암석의 연대는 2천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푸에르테벤투라는 카나리아 제도의 다른 섬들보다 조용하고 사막처럼 모래사장이 펼쳐진 곳이지만 여전히 눈을 사로잡는 황금빛 모래가 펼쳐진 유럽 최고의 해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청록색과 녹색으로 반짝이며 부서지는 대서양의 파도와 햇살이 일 년 내내 이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해안선을 빛냅니다.

푸에르테벤투라는 그저 해변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수상 스포츠, 언덕 하이킹, 지역의 역사를 알아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해 보세요. 섬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베탄쿠리아의 역사 유적을 탐험하고 작은 어촌 마을인 엘 코틸로의 목가적인 분위기를 만끽해 보세요. 코랄레요 남부는 거대한 사구 언덕으로, 보트를 이용해 조금만 이동하면 평화로운 자연 보호 구역인 이슬라 드 로보스 섬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푸에르테벤투라행 직항 항공편

Finnair는 2024년 겨울 시즌 동안 헬싱키발 푸에르테벤투라행 직항 항공편을 주2회 운항합니다. 비행 시간은 약 2시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푸에르테벤투라 국제공항은 푸에르테벤투라 수도 푸에르토 델 로사리오 남서쪽에서 5km 거리에 있습니다. 공항에서 택시 또는 버스를 이용해 수도 푸에르토 델 로사리오를 비롯한 섬의 휴가 리조트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